입맛 사로잡는 감자탕 기대하세요 > 홍보미디어

조마루감자탕(www.jomaru.co.kr) 안양 호계점이 지난 16일 문을 열었다. 서울과 수원을 잇는 경인국도 변에 위치한 호계점은 4호선 범계역을 중심으로 하는 평촌신도시 상권과 기존 구 주거지 상권이 교차하는 지역이다. 개점 첫날부터 400명 이상의 고객을 맞이했다는 이미옥 사장은 "이전에 경영하던 대리점보다 손님이 많아서 오히려 걱정"이라며 웃음 지었다.


-창업 준비과정과 본사의 지원 과정은.

▶감자탕 프랜차이즈로의 전환을 결심하고 개점까지 약 5개월의 시간이 소요됐는데, 역시 입지선정에 가장 시간과 공을 많이 들였다. 조마루 본사에서는 평촌, 산본, 용인 등 다양한 후보지역을 제시해줘 창업 진행과정이 수월했다. 아울러 매뉴얼화된 조리법과 규격화된 식자재 등이 제공돼 빠른 기간 안에 고객들의 입맛을 맞출 수 있었다.

-개점 초기 고객들의 특성과 선호 메뉴는.

▶범계역 인근 신-구 아파트 단지 상권에 인접한 것이 효과를 거뒀는지 역시 가족단위로 외식을 나온 경우가 압도적으로 많았다. 하지만 개점 이후 시간이 지날수록 새벽이나 아침에 해장국을 찾는 손님들도 늘어나고 있어 보다 많은 계층이 찾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개점 소식을 주위에 홍보할 생각이다. 가족단위의 손님들은 대부분 대표메뉴인 감자탕을 선호하면서도 취향에 맞춰 다양한 사리를 추가하는 식으로 조금씩 차이를 드러내고 있다.

-앞으로의 운영지침과 목표가 있다면.

▶다양한 연령대로 구성된 가족단위의 고객들을 맞다보니 똑같은 감자탕을 먹으면서도 각각 선호하는 입맛에 따라 즐기는 방법도 조금씩 다르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. 따라서 앞으로는 ‘뼈찜’을 비롯해 여러 가지 양념으로 다양한 입맛을 충족시킬 수 있는 메뉴를 홍보하고, 가족단위 고객에게 필수 요소로 자리 잡은 ‘어린이 놀이방’ 시설을 지속적으로 관리해 모든 고객에게 최고의 만족을 제공하는 것이 목표다.
(031)427-0019

<저작권자 ⓒ ‘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’ 머니투데이>